영어 공부하세요
최근에 영어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수 개월간 한량으로 살다가, 선생님의 설명을 한 글자도 놓치지 않으려 매서운 눈빛으로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들 사이에 끼어앉아있으려니 영 이 곳이 제 자리가 아닌것 같아 어색하고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사에서 미국같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더라면 토익이니 토플이니하는 어학 시험 고민도 덜했겠지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영어 사용국가가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도 비슷하겠지 하는 위안을 해 봅니다. 사진은 페루의 뿌노에서 찍은 토플 광고판. 당장 토플 120점을 받고 맨해튼으로 달려가 기념사진을 찍을 기세의 당당한 젊은 커플 아래, 머리를 길게 땋고 전통 의상을 차려 입은 인디오 아주머니의 뒷모습이 대조됩니다.

영어는 정말 모국어가 아닌 이상 해도해도 어렵네..
근데 정말 오랜만에 웹으로 접속했는데 메인 사진 왜케 귀엽니 ㅎㅎㅎㅎ
그러게… 우리말이 영어랑 좀 유사한 언어만 되었어도 훨씬 쉬웠을듯!! 메인사진은 바꾼지 얼마 안되었엉 ㅋㅋ 너가 좋아할줄 알았어 ㅋㅋ
페루나 우리나라나 비슷하구나 ㅋㅋㅋ 아 저 아래에 있는게 사람이었구나.. 난 창구인줄 알았다…
응응 창구 구멍 밑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사람 말하는건뎅ㅋㅋ 너무 알록달록해서 잘 안보이나?!
아니 그냥 사람이란 인식을 못했었어 ㅋㅋㅋ 배경이랑 정말 잘 어우러진 사람이네 ㅎㅎ 그나저나 내가 이 아이디로 댓글을 달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