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깃, 라스베가스, 홀깃, 미국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신기루와 같은 도시 라스베가스에서는 두 밤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에는 새벽에 출발해 밤늦게 돌아오는 그랜드캐년 투어를 다녀왔으니, 도착한 날과 떠나던 날 반나절씩, 딱 하루를 본 셈입니다. 미국 여행을 함께하고 있는 동생이… 계속 읽기

시애틀의 잠 잘 오는밤

뉴욕에서 시애틀까지의 비행은 여섯 시간이 걸렸습니다. 미국은 과연 큰 나라더군요. 서쪽으로 수천km 이동하면서 시간대도 세 시간 앞당겨졌습니다. 밤에는 일찍 잠이 오고 아침에는 절로 눈이 일찍 떠집니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기에는 너무나도… 계속 읽기

제 1세계에서의 나날2

도시중의 도시, 뉴욕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 동부에 엄청난 한파가 몰아닥친 와중에도 연말연시를 맞은 뉴욕은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폭설과 매서운 겨울 바람을 뚫고 하염없이 맨하튼을 돌아다닌 기록을 정리합니다. # 박물관 – 비싸거나, 붐비거나… 계속 읽기

제 1세계에서의 나날 1

이번 여행에서 저는 중국, 몽골, 러시아를 거쳐 유럽을 지나 중남미로 넘어갔으니 짧은 시간동안 제 1,2,3세계를 골고루 경험한 셈입니다. 지금 저는 미국 뉴욕에 와 있습니다. 그간 많은 곳을 여행하면서도 정작 미국은 처음 와 봤네요. 돈과 권력과… 계속 읽기

CHAPTER 4 – 멕시코 여행기

간략하게 멕시코 체류 기간 및 내용을 정리합니다. # 여행기간 – 11월 2일 키토발 칸쿤행 비행기 탑승부터 12월 19일 멕시코시티발 뉴욕행 비행기 탑승일까지 총 48일 # 여행경로 – 플라야델카르멘 6박, 코주멜아일랜드 8박, 툴룸 1박,… 계속 읽기

멕시코 시티에서는 운도 좋아라

멕시코 여행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하루종일 느긋하게 해변에 누워있다가, 호스텔에서 저녁에 술 한 잔 마시며 전해들은 정보에 의존해 충동적이고 즉흥적으로 경로를 결정했던 유카탄 반도에서의 나날과 달리, 최근에는 이 곳에서 3일, 야간버스로 이동 후 저… 계속 읽기

멕시코 사진 대방출

멕시코 바닷가를 떠나 내륙을 떠돌아다니며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데킬라 박물관에서 솜브레로를 썼습니다.  멕시코 동부 유카탄반도에는 마야문명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사진은 지금껏 방문했던 마야 유적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우슈말 유적지. 거대한… 계속 읽기

고난의 벨리즈 입국기

본문이해를 돕기 위한 지도 링크 먼저. efvfM 벨리즈라는 나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코주멜에서 다이빙을 배울 때의 일이었습니다. 호스텔에서 다른 여행자들에게 어느 곳을 여행 중이냐고 물어보면 여정 중에 어김없이 들어 있던 나라 벨리즈! 중미를… 계속 읽기

이슬라 무헤레스에서 무얼해쓰?

점점 제목 욕심이 과해진다고 생각드셔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칸쿤에서 페리를 타고 20분가량 가면 나타나는 작은 섬 ‘이슬라 무헤레스’에서 3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무얼 했냐고 물어보신다면 역시나 별로 한 일이 없네요. 최근 3주 가량은 계속 하는… 계속 읽기

칸쿤에서 진지드시는 이야기

마이클 센델 교수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라는 책은 돈으로 거래되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시작합니다. 센델 교수는 장기 이식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장기 거래, 불임 커플을 위해 정자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