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할로윈 구경
요즘은 한국에서도 할로윈이 제법 큰 명절이 되어간다고 들었습니다만, 제가 할로윈을 제대로 경험한건 미국에 와서입니다. 코스튬을 입은 어린이들이 집을 방문하며 캔디를 얻는 날, 코스튬을 입은 어른들은 파티를 열어 부어라마셔라 하는 날이라고 알고 있었죠. 그러다가… 계속 읽기
한국으로 돌아온 후 여행했던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신문 기사나 뉴스로 접하면, 마치 내 친구 이야기가 실린것 마냥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제가 작년 초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세계 각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제… 계속 읽기
고민끝에 minjiontheroad.com 의 도메인을 1년 더 연장하기로 마음먹고, 아직도 못다한 여행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지금까지의 기록이 여행한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뤘다면, 이제는 그 곳에서 저와 함께 길을 걸었던 다른 여행자와 그 곳에서 만났던… 계속 읽기
얼마전부터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먹기 시작했습니다. 커피잔 모양의 깔때기에 필터를 씌우고, 원두 위에 물을 부으려는 찰나, 예전에 영화에서 봤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자우림의 김윤아를 닮은 여자 주인공이, 커피에 물을 따르기 직전에 원두 가루를 콕… 계속 읽기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서울로 돌아온 지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귀국하자마자 고향 집에 내려가 설을 보낸 후 올라왔더니, 맛있는 설 음식을 먹느라 얼굴이 뽀얘졌는지,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얼굴이 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계속 읽기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신기루와 같은 도시 라스베가스에서는 두 밤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에는 새벽에 출발해 밤늦게 돌아오는 그랜드캐년 투어를 다녀왔으니, 도착한 날과 떠나던 날 반나절씩, 딱 하루를 본 셈입니다. 미국 여행을 함께하고 있는 동생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