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칠레

내 이럴줄 알았더라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여행했던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신문 기사나 뉴스로 접하면, 마치 내 친구 이야기가 실린것 마냥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제가 작년 초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세계 각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제… 계속 읽기

Chapter 3 – 미처 알지못했던 세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의 여섯개 나라를 둘러본 남미 여행이 끝났습니다.(*지금 머물고 있는 멕시코는 Central America로 많이들 부르니 다음 챕터에서 다시 다룰게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장소이기도 하고, 그만큼 저를 매혹시키고 새로운… 계속 읽기

산페드로 데 아타까마

칠레와 볼리비아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은 건조한 고산 사막지대입니다. 칠레 북부에서 비교적 최근까지 진행된 화산활동과 지각변동은 노천 광산에서 나오는 풍부한 광물 자원 및 지구에서 가장 황량한 장소를 찾는 여행자들로부터 거둬들이는 관광 수입의 원천이… 계속 읽기

늘 뜻대로 되는건 아니지

재밌고 좋았던 일들 위주로 블로그를 써서 그렇지, 여행의 모든 부분이 뜻대로 잘 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남미에서의 불운을 떠올려보면, 리오데자네이루에서 날씨가 안 좋아 머리가 구름에 휩싸인 예수상을 보고왔던 일이나, 칠레 국경일 연휴동안 문… 계속 읽기

이스터섬으로의 휴가

산으로 둘러싸인 산티아고의 풍경이 서울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말씀을 드렸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휴가라도 떠나는양 들떠서 산티아고발 이스터 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태평양 한가운데의 외딴 섬 이스터섬은 여러가지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유럽인들이 부활절에 이… 계속 읽기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 아르헨티나에 작별을 고하고 칠레로 넘어왔습니다. 한동안은 안데스 산맥 서쪽에 위치한 이 길고 긴 나라 모양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어느덧 여행을 시작한지 100일이 다 되어갑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긋하게 여행을… 계속 읽기

세상의 끝에서 배고파를 외치다

지구 최남단에 있는 마을 우수아이아에 와 있습니다. 이 곳까지 오는 멀고도 긴 여정을 소개합니다. 토레스델파이네에서 내려온 18일, 푸에르토 나탈레스의 상점가가 온통 칠레 국기의 색깔인 빨강, 파랑, 하얀 색 술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가게들은 문을… 계속 읽기

사서 고생의 결정판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4박5일간의 트래킹을 마치고 속세로 돌아왔습니다. 가히 사서 고생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 나와 산, 산과 나 저는 늘 언제나 서두가 긴 사람이므로 저와 등산과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