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아르헨티나

Chapter 3 – 미처 알지못했던 세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의 여섯개 나라를 둘러본 남미 여행이 끝났습니다.(*지금 머물고 있는 멕시코는 Central America로 많이들 부르니 다음 챕터에서 다시 다룰게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장소이기도 하고, 그만큼 저를 매혹시키고 새로운… 계속 읽기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 아르헨티나에 작별을 고하고 칠레로 넘어왔습니다. 한동안은 안데스 산맥 서쪽에 위치한 이 길고 긴 나라 모양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어느덧 여행을 시작한지 100일이 다 되어갑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긋하게 여행을… 계속 읽기

남미여행의 반환점을 돌아

우수아이아 까지 갔으니 더이상 남으로 갈 길이 없습니다. 조금 더 따뜻한 계절에 왔더라면 비싼 돈을 내더라도 남극투어에 도전하는 옵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이곳에서 발걸음을 돌리고 북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LADE라는 이름의 저가 비행사를 골랐더니 탑승시간… 계속 읽기

세상의 끝에서 배고파를 외치다

지구 최남단에 있는 마을 우수아이아에 와 있습니다. 이 곳까지 오는 멀고도 긴 여정을 소개합니다. 토레스델파이네에서 내려온 18일, 푸에르토 나탈레스의 상점가가 온통 칠레 국기의 색깔인 빨강, 파랑, 하얀 색 술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가게들은 문을… 계속 읽기

남극이 코앞

제 인생에 이보다 더 남쪽에 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남미대륙의 끝이 코앞에 보이는 지금, El Calafate를 베이스캠프 삼아 약 200여 km 북쪽에 위치한 El Chalten을 다녀 왔습니다. 엘찰텐으로의 여정에는 여러모로 운이 따랐습니다. 가는 길에… 계속 읽기

와 얼음이다!!!!

빙하를 본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한마리 박쥐 사진을 찍었던 노르웨이 브릭크스달 빙하도 유럽에서는 손에 꼽힐 사이즈의 대형 빙하였고, 송네피오르드 근처를 돌아다닐 때 도로에서 육안으로 확인되는 빙하에 저는 충분히 감탄스러워 했습니다. 그래서 북쪽에서 빙하와… 계속 읽기

남으로 남으로

저는 지금 남미대륙을 반시계방향으로 돌고 있는 중입니다. 브라질 북동쪽에 있는 해변도시 레시페로 들어와, 남쪽에 있는 제1의 도시 상파울로, 그보다 조금 더 동쪽에 있는 리오데자네이루를 갔습니다. 다시 방향을 서쪽으로 틀어 포스두이과수에서 브라질 쪽 이과수폭포를… 계속 읽기

부에노스아이레스 사진 대방출

백마디 글보다는 한장의 사진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환절기 감기가 오락가락하고, 그래서 몸도 축축 처지고, 더불어 글에 쓸 드립도 안 떠오르고, 게다가 호스텔에서 낮시간에 죽치고 개기느라 사람이 없어 모처럼 인터넷 속도가 빨라진 이런… 계속 읽기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뽀르떼냐

긴 여행을 하다보면 관광 위주의 일정에서 벗어나 필요한 물건도 사고, 숙소에서 짐정리도 좀 하고, 휴식도 취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베이징과 코펜하겐, 함부르크에서 그랬듯,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포르테뇨/포르테냐는 항구사람들 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계속 읽기

와 물이다!!!!

이구아수(Iguazu)폭포의 이름은 이곳 원주민 과라니족의 언어로 물을 의미하는 Igu에 감탄의 접미어 azu가 붙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직역하면 ‘와 물이다!!!! 폭포’랄까요. 이구아수 강을 경계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선이 그어져있어서, 관광객들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양 쪽의 국립공원에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