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볼리비아

내 이럴줄 알았더라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여행했던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신문 기사나 뉴스로 접하면, 마치 내 친구 이야기가 실린것 마냥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제가 작년 초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세계 각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제… 계속 읽기 →

Chapter 3 – 미처 알지못했던 세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의 여섯개 나라를 둘러본 남미 여행이 끝났습니다.(*지금 머물고 있는 멕시코는 Central America로 많이들 부르니 다음 챕터에서 다시 다룰게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장소이기도 하고, 그만큼 저를 매혹시키고 새로운… 계속 읽기 →

뿌노, 코파카바나, 혹은 둘다

볼리비아와 페루 양국에 호변을 접하고 있는 티티카카호수는 지구상에서 사람이 살고 있는 호수 중 가장 높은 고도에 있는 가장 큰 호수입니다. ‘가장’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려면 꽤나 많은 제약이 필요합니다만, 어쨌든 볼리비아와 페루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빼놓지… 계속 읽기 →

좋았다가 싫었다가 볼리비아 2

그렇게 꾸역꾸역 걸어서 들어온 라파즈는 아주 특이한 외형을 갖고 있었습니다. 스페인 정복자들은 연중 찬바람이 쌩쌩 부는 고산지대를 피해 움푹 파인 분지 지대에 도시를 건설해야 했는데, 라파즈도 그 중 하나입니다. 평평한 센트로에는 고층 빌딩과… 계속 읽기 →

좋았다가 싫었다가 볼리비아 1

2박3일간의 우유니 투어동안 저의 마음은 죽끓는 변덕을 보였습니다. 패딩과 털모자로 몸을 온통 감싸고서 덜덜 떨다가, 호수와 플라멩고, 라마를 보고 와-하다가, 고산병으로 현기증이 핑 나는 숙소에서 밤을 보내다가, 하얀 소금밭을 보고 다시 와-하다가, 쓰레기더미… 계속 읽기 →

여기가 우유니?

칠레의 산페드로 데 아타까마에서 국경을 넘어 볼리비아의 우유니에 와 있습니다. 남미의 경제대국에서 남미의 최빈국으로 왔더니 물가는 놀랍도록 싸지고 다른 것들은 놀랍도록 허름해 졌습니다. 오늘 묵는 숙소에는 와이파이가 없어 인터넷방에 와서 포스팅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