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미국

늦은 할로윈 구경

요즘은 한국에서도 할로윈이 제법 큰 명절이 되어간다고 들었습니다만, 제가 할로윈을 제대로 경험한건 미국에 와서입니다. 코스튬을 입은 어린이들이 집을 방문하며 캔디를 얻는 날, 코스튬을 입은 어른들은 파티를 열어 부어라마셔라 하는 날이라고 알고 있었죠. 그러다가… 계속 읽기 →

내 이럴줄 알았더라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여행했던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신문 기사나 뉴스로 접하면, 마치 내 친구 이야기가 실린것 마냥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제가 작년 초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세계 각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제… 계속 읽기 →

에고 샌디에고

여행 막바지에 동생과 미국을 여행 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디선가 미국 여행에 렌트가 필수라는 말을 주워들은 우리 자매는 미국 서부로 이동하면서 과감하게 렌트를 했습니다. 저는 사실 자가용도 없고 서울에 살기 때문에 거의 운전을… 계속 읽기 →

홀깃, 라스베가스, 홀깃, 미국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신기루와 같은 도시 라스베가스에서는 두 밤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에는 새벽에 출발해 밤늦게 돌아오는 그랜드캐년 투어를 다녀왔으니, 도착한 날과 떠나던 날 반나절씩, 딱 하루를 본 셈입니다. 미국 여행을 함께하고 있는 동생이… 계속 읽기 →

시애틀의 잠 잘 오는밤

뉴욕에서 시애틀까지의 비행은 여섯 시간이 걸렸습니다. 미국은 과연 큰 나라더군요. 서쪽으로 수천km 이동하면서 시간대도 세 시간 앞당겨졌습니다. 밤에는 일찍 잠이 오고 아침에는 절로 눈이 일찍 떠집니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기에는 너무나도… 계속 읽기 →

제 1세계에서의 나날2

도시중의 도시, 뉴욕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 동부에 엄청난 한파가 몰아닥친 와중에도 연말연시를 맞은 뉴욕은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폭설과 매서운 겨울 바람을 뚫고 하염없이 맨하튼을 돌아다닌 기록을 정리합니다. # 박물관 – 비싸거나, 붐비거나… 계속 읽기 →

제 1세계에서의 나날 1

이번 여행에서 저는 중국, 몽골, 러시아를 거쳐 유럽을 지나 중남미로 넘어갔으니 짧은 시간동안 제 1,2,3세계를 골고루 경험한 셈입니다. 지금 저는 미국 뉴욕에 와 있습니다. 그간 많은 곳을 여행하면서도 정작 미국은 처음 와 봤네요. 돈과 권력과… 계속 읽기 →